홍준표 막말 논란에, 이정미 대표 "이제는 마음의 평화 얻길 간절히 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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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이정미 대표가 자유한국당 홍준표 전 대표 발언에 대해 "이제는 진심으로 마음의 평화를 얻으시길 간절히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오늘(30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한 이 대표는 어제(29일) 홍 전 대표의 '자살이 미화되는 세상은 정상적인 사회가 아니다'라는 발언에 대해 "정치가 수십 년 동안 적대적인 언어나 또 상대를 쓰러뜨리기 위해서 인간의 마음조차 무너뜨리는 일들이 많았고, 그 때문에 정치가 참 많이 나빠졌다고 생각한다"며 의견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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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이정미 대표가 자유한국당 홍준표 전 대표 발언에 대해 "이제는 진심으로 마음의 평화를 얻으시길 간절히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오늘(30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한 이 대표는 어제(29일) 홍 전 대표의 '자살이 미화되는 세상은 정상적인 사회가 아니다'라는 발언에 대해 "정치가 수십 년 동안 적대적인 언어나 또 상대를 쓰러뜨리기 위해서 인간의 마음조차 무너뜨리는 일들이 많았고, 그 때문에 정치가 참 많이 나빠졌다고 생각한다"며 의견을 밝혔습니다.
인터뷰에서 이 대표는 필명 '드루킹' 김동원 씨가 트위터에 '심상정, 김종대, 노회찬. 한방에 날려버리겠다'라며 쓴 글을 특검이 수사를 이어가겠다고 밝힌 것에 대해 "특검 본연의 임무인 대선 댓글 조작사건은 실적을 내지 못하고 확인되지 않은 사실을 흘리며 여론몰이하는 것에 대해 무엇을 위한 특검인가 질문하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이 대표는 "많은 분들이 노회찬을 잊지 않고 평생 살아온 삶에 큰 마음을 보내주셨던 것에 감사하다"라는 마음을 전했고 故노회찬 의원이 남긴 '당은 앞으로 당당히 나아가라'라는 뜻을 잘 새기겠다는 다짐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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