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살래요' 금새록 애교에 김권 현실남매 폭소 [결정적장면]

뉴스엔 2018. 7. 30. 0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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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새록의 애교에 김권이 폭소했다.

7월 29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같이 살래요' 39회 (극본 박필주/연출 윤창범)에서 박현하(금새록 분)는 애교폭발했다.

이에 박현하는 애교 시동을 걸었고, 박재형은 "나 밥 먹는 중이다. 진짜 그거 하지 마라"고 성냈다.

하지만 박현하는 "오빠, 문식 오빠, 현하가 인사해 줄게요. 그날은 너무너무 고마웠어요"라고 콧소리를 내며 애교 폭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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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새록의 애교에 김권이 폭소했다.

7월 29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같이 살래요’ 39회 (극본 박필주/연출 윤창범)에서 박현하(금새록 분)는 애교폭발했다.

박재형(여회현 분)은 최문식(김권 분)이 찾아오자 박현하에게 한태수(지윤호 분) 문제로 최문식이 도와준 사실을 알리며 고맙다고 인사하라고 재촉했다.

이에 박현하는 애교 시동을 걸었고, 박재형은 “나 밥 먹는 중이다. 진짜 그거 하지 마라”고 성냈다. 하지만 박현하는 “오빠, 문식 오빠, 현하가 인사해 줄게요. 그날은 너무너무 고마웠어요”라고 콧소리를 내며 애교 폭발했다.

최문식은 폭소를 터트리며 박재형에게 “네 동생 진짜 웃긴다. 네가 이런 애교에 훈련돼서 비위가 좋구나?”라고 말했다. 박재형은 “나 비위 안 좋거든. 누나랑 화해 좀 해라”고 혀를 찼다.

어느새 현실남매 같은 세 사람의 모습이 훈훈함을 더한 대목. 하지만 이후 이날 방송말미 최문식이 박재형과 연다연(박세완 분)의 연애를 알게 되며 갈등을 예고했다. (사진=KBS 2TV ‘같이 살래요’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

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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