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살래요' 김권, 장미희에 마음 열었다.."대문 열쇠 줘"

이유경 인턴기자 / 입력 : 2018.07.29 20:38
  • 글자크기조절
image
/사진='같이 살래요' 방송화면 캡처


드라마 '같이 살래요'에서 김권이 장미희가 동거하는 집의 열쇠를 달라고 말했다.

29일 오후 방영된 KBS 2TV 주말 드라마 '같이 살래요(극본 박필주, 연출 윤창범)'에서는 이미연(장미희 분)과 최문식(김권 분)이 오랜만에 집에서 만나 이야기를 나누는 장면이 그려졌다.


오랜만에 집에 찾아온 이미연에게 최문식은 "왜 왔어요 나 없을 때만 다녀가더니"라고 물었다. 이미연은 "그 집에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자식에, 사위에. 재밌긴 한데 정신없어서. 그러다 보니 네 생각이 나더라. 이 큰 빈집에 너 혼자 들어오겠구나, 싶어서"라고 답했다.

최문식은 "열쇠 주세요. 매일 벨 누르고 들어가기 귀찮아서요. 대문 열쇠 주시라고요"라고 말해 이미연을 감동시켰다. 최문식은 "열쇠 있는 게 편하니까요. 그게 다에요"라며 멋쩍어했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