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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이광수, 물풍선도 돕지 않는 불운의 아이콘

원태성 기자
입력 : 
2018-07-29 17: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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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원태성 객원기자] 물풍선 조차도 이광수를 돕지 않았다.

29일 오후에 방송된 SBS 일요일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김종국의 신발 도둑을 찾는 '좀도둑을 잡아줘' 레이스가 나왔다.

멤버들은 힌트 획득 미션으로 '물풍선 맞추기' 게임을 했다. 이광수는 양세찬과 팀을 이뤄 송지효 유재석 팀과 대결을 펼쳤다.

이광수팀의 선공으로 시작된 게임에서 이광수는 어색한 연기로 유재석에게 자신이 물풍선을 가진 것을 걸렸다. 유재석은 "광수는 뭐를 하든 티가 난다"며 이광수를 놀렸다.

이어서 이광수 팀의 방어전. 이광수는 예리한 추리력으로 유재석이 물풍선을 갖고 있다는 것을 맞혔다. 하지만 그때 유재석이 들고 있던 물풍선이 터졌고, 상황은 원점으로 돌아갔다.

유재석은 "미안하다"는 말을 남기고 게임은 다시 진행됐고, 두번 째 도전에서는 어김없이 이광수는 먹물 풍선을 뒤집어 쓰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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