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바로가기

기사 상세

핫이슈

`히든싱어5` 오늘(29일) 홍진영 편…트로트 여신의 못 말리는 흥

진향희 기자
입력 : 
2018-07-29 16:38:24

글자크기 설정

사진설명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트로트 여신, 갓데리 '홍진영'이 '히든싱어5'에 출연한다.

오늘(29일) 방송될 JTBC 예능 프로그램 '히든싱어 시즌5'(기획 조승욱 / 연출 김희정 / 이하 '히든싱어5')에서는 흥의 대명사, 남녀노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트로트 여신 홍진영 편이 공개된다. 못 말리는 흥부자 트로트 여신 홍진영의 활약이 기대감을 높인다.

이번 무대엔 절친한 홍진호, 작곡가 조영수, 가수 신지 등이 지원 사격에 나선다.

홍진영은 2009년에 솔로로 데뷔해 '사랑의 배터리', '부기맨', '산다는 건', '월량대표아적심' 등 발랄하고 흥이 넘치는 곡부터 애절하고 서정적인 곡까지 스펙트럼이 넓은 트로트 가수다.

외모와 가창력 뿐 아니라 전매특허 애교와 지성미까지 갖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사랑의 밧데리'부터 '사랑의 와이파이', '산다는 건', '잘 가라' 등 다수의 작업을 함께 한 작곡가 조영수 이날 "너무 잘 맞힐 수 있을 것 같다"며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였다. 조영수는 앞서 음악의 아들, SG워너비 김진호 편에서 발군의 활약을 보인 바 있는 만큼 음악의 딸, 홍진영 편에서 어떤 활약을 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설명
평소 홍진영과 의남매로 유명한 홍진호도 "방송용 목소리 뿐 아니라 평소 여러 목소리를 너무 잘 알기 때문에 쉽게 찾을 수 있을 것 같다"며 활약을 예고해 관심을 모은다. 그러나 신지는 절친한 사이임에도 불구하고 "살짝 걱정이 된다"고 말하며 의외의 모습을 보였다.

이외에도 인기 걸그룹 트와이스의 정연, 사나, 미나가 판정단으로 자리해 "평소 숙소에서 홍진영 언니의 노래를 틀어놓고 같이 따라 부르고 논 적이 많다"고 밝혀 홍진영을 잘 찾을 수 있을지 기대를 높인다.

happy@mk.co.kr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가 마음에 들었다면, 좋아요를 눌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