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트위클리]영화 '공작' 첫공개..'신과함께2' 쌍천만 신호탄

김미화 기자 / 입력 : 2018.07.29 11:00 / 조회 :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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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화 포스터


○...영화 '공작'(감독 윤종빈)이 베일을 벗는 오는 31일 오후2시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공작' 언론배급시사회가 열린다. 이날 시사회 후에는 황정민 이성민 조진웅 주지훈 윤종빈 감독 참석하는 기자간담회도 진행 될 예정이다. '공작'은 1990년대 중반, 흑금성이라는 암호명으로 북핵의 실체를 파헤치던 안기부 스파이가 남북 고위층 사이의 은밀한 거래를 감지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첩보극이다. 오는 8월 8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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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 / 사진=스타뉴스


○...일본의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이 영화 개봉을 기념해 한국을 찾는다.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은 29일 내한해 영화 '어느 가족' 홍보 활동을 진행한다.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은 '어느 가족'으로 제 71회 칸국제영화제 황금종려상을 수상했다. 어느 가족'은 일본 박스오피스 300만 관객을 돌파했으며, 지난 26일 국내 개봉 했다.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은 30일 오전 시네큐브 광화문에서 내한 기념 기자간담회를 진행한다. 이어 이날 오후 JTBC 예능프로그램 '방구석1열' 녹화에 참여해 영화 '어느 가족'을 소개하고 영화 이야기를 펼칠 예정이다. '어느 가족'은 할머니의 연금과 훔친 물건으로 살아가는 가족이 우연히 길에서 떨고 있는 다섯 살 소녀를 데려와 함께 살게 되면서 벌어지는 가족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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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화 '상류사회' 포스터


○...박해일 수애 주연의 영화 '상류사회'(감독 변혁) 제작발표회가 진행된다. 오는 31일 오전11시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진행되는 영화 제작보고회에는 박해일 수애 변혁 감독이 참석한다. '상류사회'는 각자의 욕망으로 얼룩진 부부가 아름답고도 추악한 ‘상류사회’로 들어가기 위해 모든 것을 내던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오는 8월 29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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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화 '신과함께2' 포스터


○...'신과함께-인과 연'(감독 김용화)이 오는 8월 1일 개봉한다. '신과함께-인과 연'은 지난해 12월 개봉, 1440만 관객을 모으며 한국영화 역대 흥행 2위에 오른 초대형 흥행작 '신과함께-죄와 벌'을 잇는 2편이다. '신과 함께2'는 환생이 약속된 마지막 49번째 재판을 앞둔 저승 삼차사가 그들의 천 년 전 과거를 기억하는 성주신을 만나 이승과 저승, 과거를 넘나들며 잃어버린 비밀의 연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담는다. '신과함께-인과 연'이 이번에도 '천만' 관객을 모여 '쌍천만' 기록을 세울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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