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한용 해명.."무면허 운전 아냐, 父 모시기 위해 면허 일찍 취득"

2018. 7. 29.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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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용이 무면허 운전 관련해 해명했다.

이한용은 지난 28일 강원도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로드FC 영건스 39에서 MMA 데뷔전을 치렀다.

이한용은 "사실 저희 아버지가 당뇨병이 있는데, 합병증이 눈으로 왔다. 왼쪽 눈이 시력을 거의 잃었다"며 "아버지를 모셔야하기 때문에 면허를 먼저 취득했다"고 밝혔다.

앞서 이한용은 로드FC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된 학교생활 영상으로 화제가 되며 '원주 급식짱'으로 이름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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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용 해명 사진=로드FC

이한용이 무면허 운전 관련해 해명했다.

이한용은 지난 28일 강원도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로드FC 영건스 39에서 MMA 데뷔전을 치렀다.

이날 이한용은 진익태 선수에게 1라운드 4분 50초 만에 KO 패배를 당했다.

이후 인한용은 백스테이지 인터뷰에서 무면허 논란에 해명했다. 이한용은 “사실 저희 아버지가 당뇨병이 있는데, 합병증이 눈으로 왔다. 왼쪽 눈이 시력을 거의 잃었다”며 “아버지를 모셔야하기 때문에 면허를 먼저 취득했다”고 밝혔다.

이어 “아빠 눈이 더 나빠지기 전에 프로에 데뷔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 오늘 이뤄서 너무 좋다. 그런데 졌다”면서 “다음에 꼭 이기겠다”고 다짐했다.

앞서 이한용은 로드FC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된 학교생활 영상으로 화제가 되며 ‘원주 급식짱’으로 이름을 알렸다. 그러나 영상 중 직접 운전을 하며 등교를 하는 장면을 본 한 누리꾼이 무면허 운전이라며 경찰에 신고를 했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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