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제 알도, 스티븐스에게 1R TKO승..2년 만에 승리

김건일 기자 2018. 7. 29.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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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챔피언 조제 알도가 2년 만에 승리를 거뒀다.

29일(한국 시간) 캐나다 캘거리 스코티아뱅크 새들돔에서 열린 UFC 온 폭스 30 코메인이벤트에서 제레미 스티븐스를 1라운드 4분 19초에 펀치 TKO로 잡았다.

상승세 제레미 스티븐스는 핵주먹을 앞세워 성큼성큼 전진했다.

그러나 코너에 몰리자 스티븐스의 주먹이 불을 뿜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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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전 챔피언 조제 알도가 2년 만에 승리를 거뒀다.

29일(한국 시간) 캐나다 캘거리 스코티아뱅크 새들돔에서 열린 UFC 온 폭스 30 코메인이벤트에서 제레미 스티븐스를 1라운드 4분 19초에 펀치 TKO로 잡았다.

상승세 제레미 스티븐스는 핵주먹을 앞세워 성큼성큼 전진했다. 알도는 스티븐스를 로킥으로 떼어놓았다. 묵직한 레그킥에 스티븐스가 움찔했다.

그러나 코너에 몰리자 스티븐스의 주먹이 불을 뿜었다. 스트레이크, 어퍼컷을 맞고 알도는 크게 휘청였다.

그런데 알도는 전진했다. 오히려 공격하던 스티븐스를 멈추게 했다.

이어 복부 연타에 경기 양상이 바뀌었다. 원투를 허용한 스티븐스는 복부를 감싸쥐며 쓰러졌다.

알도는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파운딩으로 경기를 끝냈다.

2016년 7월 프랭키 에드가전 이후 약 2년 만에 승리. 알도는 눈물을 흘렸다.

길버트 멜렌데즈, 최두호, 조시 에멧을 꺾고 거침없이 나아가던 스티븐스는 정상의 문턱에서 알도에게 덜미를 잡혔다. TKO패는 6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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