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세윤 등산 코스 선택 이유.."유민상과 산 정상서 셀카 찍고 싶어"

2018. 7. 29.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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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세윤이 등산 코스를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이날 투어 설계자 문세윤은 40도의 폭염에 500개의 계단을 올라가야하는 항무아를 코스로 선택했다.

무릎이 좋지 않은 유민상이 점점 걸음이 느려지자 문세윤은 "형 잘할 수 있다"라며 유민상을 다독였다.

문세윤은 "어떻게 보면 힘들 수 있는데 민상이 형과 등산하고 싶었다. 더 나이 들고 자신감 떨어지기 전에 시원한 바람 맞으며 셀카 한 장 딱 찍는 게 제가 형과 하고 싶은 것이었다"며 등산 코스를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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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세윤 등산 코스 선택 이유 사진=tvN ‘짠내투어’ 방송화면 캡처

문세윤이 등산 코스를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28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짠내투어’에서는 베트남의 수도이자 볼거리, 먹거리 천국 하노이로 열 번째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투어 설계자 문세윤은 40도의 폭염에 500개의 계단을 올라가야하는 항무아를 코스로 선택했다.

무릎이 좋지 않은 유민상이 점점 걸음이 느려지자 문세윤은 “형 잘할 수 있다”라며 유민상을 다독였다. 그는 무릎이 좋지 않은 유민상 옆에서 묵묵히 챙겨줬다 .

문세윤은 “어떻게 보면 힘들 수 있는데 민상이 형과 등산하고 싶었다. 더 나이 들고 자신감 떨어지기 전에 시원한 바람 맞으며 셀카 한 장 딱 찍는 게 제가 형과 하고 싶은 것이었다”며 등산 코스를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유민상이 “난 이제 못할 것 같다”고 하자 문세윤이 매점에 다왔다며 다시 한 번 힘을 내 올라갔다. 하지만 매점 문이 닫혔고, 멤버들은 문세윤 향해 불만을 토로했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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