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6.4강진, 발리섬 가까운 롬보크섬에서 발생

차미례 2018. 7. 29.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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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에서 28일(현지시간) 리히터 지진계로 규모 6.4 강진이 발생, 관광명소인 발리섬에서 가까운 롬보크섬이 타격을 입었다고 미국 지질조사국( USGS)이 발표했다.

지진이 발생한 곳은 남위 8.332도 동경 116. 4886 도이며 진앙은 깊이 7.49 km 지점이라고 USGS 가 밝혔다.

지난 2004년 수마트라 섬 부근에서 발생한 규모 9.1의 강진과 쓰나미로 10여개국가에서 온 관광객들을 포함해 무려 23만 명이 사망한 적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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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리베닝(인도네시아) = AP/뉴시스】올해 4월 19일 인도네시아 자바 섬에서 일어난 지진ㅇ로 무너진 칼리베닝이 피해 현장에서 구조대원 한 명이 생존자를 찾고 있다.

【자카르타( 인도네시아 )=AP/뉴시스】차미례 기자 = 인도네시아에서 28일(현지시간) 리히터 지진계로 규모 6.4 강진이 발생, 관광명소인 발리섬에서 가까운 롬보크섬이 타격을 입었다고 미국 지질조사국( USGS)이 발표했다.

지진이 발생한 곳은 남위 8.332도 동경 116. 4886 도이며 진앙은 깊이 7.49 km 지점이라고 USGS 가 밝혔다.

인도네시아 당국은 황색경보를 발령했다. 일부 사상자가 나올 수 있다는 의미이다.

"불의 고리"로 불리고 있는 인도네시아는 화산 폭발과 지진이 잦은 곳이다. 지난 2004년 수마트라 섬 부근에서 발생한 규모 9.1의 강진과 쓰나미로 10여개국가에서 온 관광객들을 포함해 무려 23만 명이 사망한 적도 있다.

cm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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