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이 떠났다' 양희경-조보아의 이루기 어려운 '슬픈 꿈'

김민정 2018. 7. 29. 01: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양희경과 조보아를 서로 위로했다.

7월 28일 방송된 MBC 주말특별기획 '이별이 떠났다'(극본 소재원/ 연출 김민식)에서 임신중독증의 위험을 알게 된 정효(조보아)는 옥자(양희경)를 찾아갔다.

옥자는 정효를 따뜻하게 맞으면서 "네 꿈이 뭐여."라고 물어봤다.

"할머닌 꿈이 뭐예요?"라고 정효가 묻자 옥자는 "기억하는 거. 슬프나 기쁘나 대가리에 새겨져있다면 그만큼 소중한 기억인데. 다 기억해내는 게 내 꿈이여."라고 답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양희경과 조보아를 서로 위로했다.



728일 방송된 MBC 주말특별기획 이별이 떠났다’(극본 소재원/ 연출 김민식)에서 임신중독증의 위험을 알게 된 정효(조보아)는 옥자(양희경)를 찾아갔다.


옥자는 정효를 따뜻하게 맞으면서
네 꿈이 뭐여.”라고 물어봤다. “소명이랑 함께 행복한 가정 만들고 싶어요. 모두가 반대해요.”라는 정효의 말에 옥자는 네 몸 문제구먼.”이라면서 염려했다.


할머닌 꿈이 뭐예요?”라고 정효가 묻자 옥자는 기억하는 거. 슬프나 기쁘나 대가리에 새겨져있다면 그만큼 소중한 기억인데. 다 기억해내는 게 내 꿈이여.”라고 답했다. 옥자는 자신이 치매라는 사실에 괴로워하면서도 정효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시청자들은 정효와 옥자의 상황을 안타까워하면서 함께 걱정했다
. MBC 주말특별기획 이별이 떠났다는 매주 토요일 저녁 845분부터 4회 연속 방송된다.



iMBC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Copyright © MBC연예.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