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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형님' 지코 "자료화면 바꾸려고 재출연 결심…얼굴 착해졌다"


[조이뉴스24 박용근 기자] 블락비 지코가 '아는 형님' 재출연을 결정한 이유를 밝혔다.

28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는 격투기선수 김동현, 블락비 지코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지코는 '나를 맞춰봐' 코너에서 "내가 '아는 형님'에 다시 나오고 싶었던 이유는 뭘까?"라고 문제를 냈다.

[출처=JTBC '아는 형님' 방송 화면 캡처]

형님들이 정답을 내놓지 못하자, 지코는 "나는 새로운 걸 좋아하고 자가 답습을 싫어해"라고 힌트를 줬다.

결국 이수근이 “예전 화면을 봤을 때 너 입장에서 잘 생기지고 않게 나온거다. 자료화면을 오늘 모습으로 교체하기 위해 출연한거다”라고 정답을 맞췄다.

지코는 정확한 정답은 '앞으로 쓸 자료화면을 교체하기 위해'라며 "저번에 출연 이후 시계, 힙합 얘기 나오면 내가 꼭 자료화면으로 나오더라. 그걸 최근 모습으로 바뀌고 싶었다. 지금은 전보다 착하게 생겨졌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조이뉴스24 박용근기자 pyk1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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