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FC 이한용, 무면허 운전 신고당해…“데뷔전 이긴 후 해명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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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년 7월 28일 15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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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로드FC 제공
사진=로드FC 제공
로드FC 출전하는 이한용(18·로드짐 원주 MMA)이 무면허 운전으로 신고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로드FC는 28일 “이한용이 직접 자가용을 몰고 등교하는 영상을 본 누리꾼이 ‘고등학생이 무면허로 운전을 한다’고 경찰에 신고해 조사를 의뢰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전했다.

로드FC 측에 따르면, 수사를 의뢰받은 경찰은 이한용의 부친에게 직접 전화해 운전면허 소지 여부를 확인하는 절차를 밟았다.

이와 관련해 이한용은 “하고 싶은 말은 많지만 데뷔전에서 반드시 승리한 이후 저에 대한 소문들을 직접 해명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한용의 종합격투기(MMA) 프로 데뷔전은 이날 강원 원주 종합체육관에서 개최되는 ‘샤오미 영건스(XIAOMI YOUGN GUNS) 39’에서 치러진다. 오후 4시부터 로드FC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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