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콜로라도 도착도 못한 오승환, 등번호 18번 배정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2018. 7. 28.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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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콜로라도 로키스 팀에 합류하지도 못했다.

하지만 40인 로스터 등록과 동시에 등번호 18번을 받으며 오승환은 메이저리그에서의 첫 트레이드 후 경기를 준비하고 있다.

콜로라도 구단은 28일(한국시간) 좌완 투수 마이크 던을 10일에서 60일짜리 부상자명단(DL)으로 이동시키고 오승환을 40인 로스터에 등록했다.

토론토 블루제이스에서 콜로라도 로키스로 트레이드된 오승환은 아직 이동 문제로 콜로라도 팀에 합류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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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PBBNews = News1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아직 콜로라도 로키스 팀에 합류하지도 못했다. 하지만 40인 로스터 등록과 동시에 등번호 18번을 받으며 오승환은 메이저리그에서의 첫 트레이드 후 경기를 준비하고 있다.

콜로라도 구단은 28일(한국시간) 좌완 투수 마이크 던을 10일에서 60일짜리 부상자명단(DL)으로 이동시키고 오승환을 40인 로스터에 등록했다.

토론토 블루제이스에서 콜로라도 로키스로 트레이드된 오승환은 아직 이동 문제로 콜로라도 팀에 합류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등번호 18번이 배정됐고 오승환의 합류를 손꼽아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승환을 영입하기 위해 콜로라도는 야수 유망주 포리스트 월(23), 채드 스팬버거(23)에 또 추후 지명 선수 1명 또는 현금을 토론토에 보냈다.

콜로라도는 메이저리그 최고의 타고투저 구장으로 김선우 역시 뛴 바 있다. 오승환은 이달 안에는 데뷔전을 치를 것으로 보인다.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jay1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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