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故 박종철 열사 아버지 별세…영면 기원”

입력 2018.07.28 (13:1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이 故 박종철 열사의 아버지 박정기 씨가 노환으로 별세한 데 대해 "영면을 기원한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 김효은 부대변인은 오늘(28일) 브리핑에서 "故 박종철 열사의 아버지가 오랜 투병 끝에 한 많은 생을 마감하셨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 부대변인은 "박 열사의 고문치사 사건은 조작과 은폐를 시도한 군사독재정권에 맞선 6월 항쟁으로 이어져 민주화의 문을 활짝 열었다"면서 "'기무사 계엄 문건' 등 민주화의 시계를 거꾸로 돌리려는 반헌법적, 시대착오적 시도는 역사 속으로 사라져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민주당 “故 박종철 열사 아버지 별세…영면 기원”
    • 입력 2018-07-28 13:15:44
    정치
더불어민주당이 故 박종철 열사의 아버지 박정기 씨가 노환으로 별세한 데 대해 "영면을 기원한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 김효은 부대변인은 오늘(28일) 브리핑에서 "故 박종철 열사의 아버지가 오랜 투병 끝에 한 많은 생을 마감하셨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 부대변인은 "박 열사의 고문치사 사건은 조작과 은폐를 시도한 군사독재정권에 맞선 6월 항쟁으로 이어져 민주화의 문을 활짝 열었다"면서 "'기무사 계엄 문건' 등 민주화의 시계를 거꾸로 돌리려는 반헌법적, 시대착오적 시도는 역사 속으로 사라져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