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무비] 김다미, 판타지아영화제 최고여배우상 수상 外

[별★브리핑]

전형화 기자 / 입력 : 2018.07.28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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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미가 판타지아국제영화제에서 '마녀'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사진=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김다미가 판타지아국제영화제에서 최고여배우상을 수상했다. 김다미는 지난 12일부터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린 제22회 판타지아 국제영화제에서 '마녀'로 슈발누와르 최고여배우상을 받는 영광을 안았다. 신인으로 '마녀'가 첫 주연작인 김다미로선 한국에서 신인상을 타기도 전 해외에서 먼저 최고여배우상을 받는 기쁨을 안게 됐다. 판타지아 국제영화제는 북미 지역 최대 규모의 장르 영화제. 김다미가 수상한 슈발누와르 경쟁부문은 판타지아 국제영화제의 메인 섹션으로 14편의 새롭고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이 경쟁하는 부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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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녀석들:더 무비'에 출연하는 마동석 김상중 김아중 장기용 강예원 / 사진제공=메가박스플러스엠, (주)원츠메이커엔터테인먼트, (주)킹엔터테인먼트, )주)와이지엔터테인먼트, (주)제이와이드컴퍼니



○…마동석과 김상중, 김아중, 장기용, 강예원 등이 영화 '나쁜 녀석들: 더 무비'(감독 손용호)에 출연한다. '나쁜 녀석들: 더 무비'는 오구탁 반장과 특수범죄수사과 ‘나쁜 녀석들’의 새로운 활약을 그린 범죄 액션 영화. OCN 드라마 '나쁜 녀석들'을 영화화하는 작품이다. 드라마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긴 마동석(박웅철 역), 김상중(오구탁 역), 강예원(유미영 역)이 그대로 캐스팅되며 드라마의 큰 줄기를 잇고, 여기에 새로운 캐릭터로 김아중, 장기용이 투입된다. 내년 개봉을 목표로 오는 9월 본격 촬영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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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에서 시리즈로 제작되는 봉준호 감독의 '설국열차'


○…봉준호 감독의 '설국열차'가 동명의 시리즈로 넷플릭스에서 재탄생한다. 넷플릭스는 글로벌 제작사이자 배급사인 ITV 스튜디오 글로벌 엔터테인먼트와 봉준호 감독이 공동 제작한 '설국열차'를 미국을 제외한 전 세계 회원들에게 단독으로 선보인다. '설국열차'는 기상 이변으로 모든 것이 꽁꽁 얼어붙은 7년 후 지구, 살아남은 사람들을 태운 기차 한 대가 끝없이 궤도를 달리는 가운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드라마로 재탄생될 '설국열차'는 계급 투쟁, 사회 불평등, 정치적 생존에 대한 주제를 중심으로 더욱 풍부한 이야기를 다룰 예정이다. 봉준호 감독과 원작 영화의 제작을 맡았던 박찬욱 감독, 이태훈 프로듀서, 최두호 프로듀서가 제작에 함께 참여한다. 넷플릭스의 오리지널 시리즈 '설국열차'에는 제니퍼 코넬리와 래퍼 겸 배우 데이브드 딕스, 믹키 섬너, 한국계 배우 수잔 박, 사샤 프롤로바, 케이티 맥기니스, 앨리슨 라이트, 애널리스 바쏘, 샘 오토, 로베르토 어비나, 세일라 밴드, 레나 홀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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