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션6', 박스오피스 1위 굳히기...'인랑' 3위로 하락

'미션6', 박스오피스 1위 굳히기...'인랑' 3위로 하락

2018.07.28. 오전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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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션6', 박스오피스 1위 굳히기...'인랑' 3위로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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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 주연의 '미션 임파서블: 폴 아웃'이 박스오피스 1위 굳히기에 들어갔다. '인랑'은 2위에서 3위로 하락했다.

28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미션 임파서블: 폴 아웃'은 지난 27일 46만 709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수는 145만 5794명이다.

'미션 임파서블: 폴 아웃'과 동시에 개봉한 '인랑'은 같은 날 8만 8859명의 관객을 모으는데 그쳤다. 줄곧 2위를 차지했으나 이날은 '인크레더블2'에 밀려 3위로 떨어졌다. 누적 관객은 48만 4778명이다. '인크레더블2'는 같은 날 10만 1986명이 관람했다.

'미션6', 박스오피스 1위 굳히기...'인랑' 3위로 하락

'인랑'은 남북한이 통일준비 5개년 계획을 선포한 후 반통일 테러단체가 등장한 혼돈의 2029년, 경찰조직 특기대와 정보기관인 공안부를 중심으로 한 절대 권력기관 간의 숨막히는 대결 속 늑대로 불리는 인간병기 인랑의 활약을 그린다.

'거장' 김지운 감독과 강동원, 정우성, 한효주 등 충무로 톱배우들이 뭉쳤지만 관객들의 호불호가 극명하게 나뉘고 있는 중이다.

YTN Star 조현주 기자(jhjdhe@ytnplus.co.kr)
[사진제공=각 영화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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