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선라이프' 밴쯔 "배부른 느낌 싫어..짜장면 먹방은 17그릇"

[매경닷컴 MK스포츠 신연경 기자] ‘랜선라이프’ 밴쯔가 자신만의 먹방 원칙을 공개했다.

지난 27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랜선라이프-크리에이터가 사는 법’에서는 먹방의 귀공자 밴쯔가 전국8도 빵집 대표 메뉴로 빵드컵을 개최했다.

이날 밴쯔는 우승 대구 통옥수수빵을 비롯해 부산 슈크림빵, 파주 마늘빵, 서울 크림치즈빵, 강릉 먹물치즈빵, 군산 단팥빵, 대전 튀김소보로빵, 대전 통옥수수빵, 전주 초코빵으로 먹방을 선보였다.

‘랜선라이프’ 밴쯔, 전설의 짜장면 먹방 사진=‘랜선라이프’ 방송캡처

MC 김숙은 “이게 보는 맛이 있다”라며 감탄했고, 이영자는 군침도는 빵드컵 승부에 입맛을 다시며 괴로워했다. 모두들 입을 모아 “밴쯔만 가능한 콘텐츠”라고 말했다.

뉴이스트 종현이 “배부른 적이 있나”라고 묻자 밴쯔는 단호히 “배부른 느낌을 싫어한다”라고 이야기했다. 그는 “먹방의 원칙은 딱 기분좋을 때까지만 먹는다”라고 밝혔다.

그러나 그는 “방송에서 짜장면 먹방은 17그릇까지 도전한 적 있다”라고 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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