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뉴스투데이
기자이미지 이창민 캐스터

[날씨] 소나기 대비하세요…폭염은 여전

[날씨] 소나기 대비하세요…폭염은 여전
입력 2018-07-28 06:26 | 수정 2018-07-28 06:32
재생목록
    오늘은 갑작스러운 소나기가 쏟아질 수 있겠습니다.

    소나기 예상 지역은 서울을 포함한 내륙 대부분 지방으로 폭넓은 지역에 가능성이 있고요.

    특히 남부지방을 중심으로는 벼락과 돌풍을 동반해 시간당 30mm 이상의 강한 비가 쏟아질 수 있겠습니다.

    소나기가 내린다 하더라도 지속 시간이 짧고 지역 간의 강우량 차이가 크기 때문에 무더위를 꺾기는 힘들 것으로 보입니다.

    폭염특보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동풍이 불어 드는 동해안 지방은 폭염경보가 주의보로 완화됐지만 그밖에 내륙 많은 지역에는 여전히 폭염경보가 내려져 있고요.

    오늘 한낮 기온 서울이 35도, 대구 36도, 강릉도 32도까지 올라 계속해 덥겠습니다.

    12호 종다리는 매우 이례적인 경로로 북상 중에 있습니다.

    내일부터는 태풍의 영향으로 동해안과 남해안, 제주도에서 바람만 강하게 불 뿐 폭염을 꺾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전국 곳곳에서는 갑작스러운 소나기가 쏟아질 수 있겠습니다.

    아침부터 밤사이 가능성이 있고요.

    현재 서울의 기온은 28도로 오늘도 대도시와 해안 지방을 중심으로는 열대야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한낮 기온은 서울이 35도, 대구 36도, 광주 35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