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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식클럽' 블락비 재효, 부산의 아들 답게 '해운대 먹방' 선사

(서울=뉴스1) 장수민 기자 | 2018-07-27 22:35 송고
'미식클럽'© News1
'미식클럽'© News1

블락비 재효가 해운대에서 먹방을 펼쳤다.

27일 오후 방송된 MBN '우리동네 맛집 탐방 미식클럽'(이하 미식클럽)에서는 여름 특집으로 부산 해운대를 찾은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블락비 재효와 데니안이 특별 게스트로 출연했다. 재효는 "부산 지역에서 살았는데 해운대 많이 알아서 가이드도 해 줄 수 있다"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특히 재효는 "대구탕이 먹고싶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원일 셰프는 미역국을, 허영지는 복국을, 김구라는 대구탕을, 정보석은 돼지고기를 먹게 됐다. 하지만 정보석과 김구라는 허영지의 복국을 두고 서로 먹고 싶다며 티격태격해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카드를 다시 뽑은 결과 김구라는 대구탕이 다시 한번 나왔다. 정보석은 복국을 먹으러 갔다.

김구라와 함께 대구탕을 먹으러 간 재효는 "복국이 있으면 복국을 먹으려고 생각했지만 서울에서도 먹을 수 있지 않나"라고 말했다. 재효는 대구탕을 보며 "살짝 말린 대구 같다"라며 말했다.재효는 직원에게 생대구인지 물었다. 직원은 "냉동 대구를 쓴다. 생대구를 쓰면 살이 부서진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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