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 바캉스 축제' 27일 개막..'율피떡 눈꽃빙수' 아시나요
‘합천 바캉스 축제’가 27일 경남 합천 정양레포츠공원에서 개막했다. 올해 22년째를 맞는 ‘합천 바캉스 축제’는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로 '2018 경상남도 지정 유망축제'에 선정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맨손 은어 잡기’, ‘황토야 놀자’, ‘모래 속 보물찾기’ 등이 있다. 또한 ‘천연 모기퇴치제 만들기’, ‘비치볼 만들기’ 등의 다양한 체험 부대행사도 열린다. ‘황강 패밀리 컬러 레이스’에서 방문객들은 황강 변을 배경으로 옥수수 전분으로 만든 천연 컬러 파우더를 맞으며 달리는 추억을 만들 수 있다.
율피떡은 합천에서 생산된 찹쌀, 율피, 팥을 이용해 만들어진다. 특히 율피는 항산화 작용으로 피부미용과 암 예방에 효능이 있다. ‘밤마리’는 몸에 좋지만 특유의 떫은맛 때문에 한약재로만 쓰였던 율피를 쉽게 접할 수 있게 율피떡을 만들었다.
‘밤마리 공식 SNS’에 카드뉴스를 게재, 카드뉴스를 보고 행사부스를 찾는 방문객들에게는 율피떡 눈꽃빙수 할인 쿠폰이 주어진다. ‘밤마리’는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이벤트도 진행한다. 참여 방법은 율피떡 눈꽃빙수의 사진과 간단한 시식평을 합천, 밤마리, 율피떡, 율피떡 눈꽃빙수 등의 해시태그와 함께 올리면 된다. ‘밤마리’는 참여자에게 율피떡 1팩을 상품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합천밤6차산업화사업단 이다솔 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합천 밤과 합천 율피를 적극적으로 알리고 싶다”며 “새롭게 출시된 율피떡 눈꽃빙수도 많이 사랑해주시면 좋겠다”고 전했다. 합천 바캉스 축제는 31일까지 진행된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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