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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복무 단축, 누리꾼 “희소식이지만 다른 문제는 없을까?”


입력 2018.07.27 16:26 수정 2018.07.27 18:22        서정권 기자
ⓒ국방부 트위터 ⓒ국방부 트위터
국방부가 군복무 단축안을 발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27일, 국방부는 ‘국방개혁 2,0(안)’을 문 대통령에게 보고했다.

이에 따르면 복무기간 단축은 단계적으로 이뤄진다.

2주마다 하루씩 3년여에 걸쳐 단축되어 2020년 6월15일에 입대하는 병사부터는 지금보다 3개월 줄어든 18개월간만 복무한 뒤 전역한다.

한편 병사 봉급 인상계획도 '국방개혁 2.0'에 포함됐다.

이에 누리꾼들은 “(hi29****) 문재인 대통령님 군복무 단축도 좋지만 이러면 군인이 부족할꺼 같은데요 요즘 애도 안 낳아서 군대 갈 남자도 얼마 없는데 여성도 국방의 의무를 해야 할 때인 것 같습니다” “(sain****) 이미 군대 갔다 온 사람들이 군복무 단축하는 걸 더 싫어하는 것 같네요” “(anja****) 군복무 단축은 젊은 청년들에게 좋은 소식인거 같다” “(UIO****) 입대 앞둔 사람들한텐 희소식이지만 다른 문제는 없을까?” “(YUI****) 아들 가진 부모들 좋아하겠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서정권 기자 (mtrepcj@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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