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식당' 백종원, 요리하다 화장 고치는 식당 사장에 당황

'골목식당' 백종원, 요리하다 화장 고치는 식당 사장에 당황

2018.07.27. 오후 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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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식당' 백종원, 요리하다 화장 고치는 식당 사장에 당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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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식당'에 새로운 캐릭터의 식당 사장이 등장해 요리연구가 백종원을 당황케 했다.

27일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이하 '골목식당')에서는 백종원을 당황하게 한 타코야키 식당과의 첫 만남이 공개된다.

'골목식당' 여섯 번째 골목은 '인천 신포시장 청년몰'로 최근 첫 녹화를 진행했다. 이에 백종원과 사장님들이 처음 만나게 됐는데 그중 화려한 의상의 타코야끼 사장님이 단연 눈길을 끌었다.

검은색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사장님의 모습에 백종원은 호기심을 드러냈고, 숨겨진 비주얼이 공개되자 감탄을 쏟아냈다. 타코야키 집 사장님은 의상에 신경을 쓰는 만큼 장사 중에 수시로 거울을 보며 외모 관리에 나섰고 급기야 조리 중 돌연 위생 장갑을 던지고 화장을 고쳐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타코야키 집 사장님도 백종원의 기습 방문에는 긴장감을 드러냈다. 요리 도중 쏟아지는 백종원의 질문에 손을 떨며 불안감을 표했다. 이어 백종원은 사장님이 건넨 타코야끼를 한입 먹자마자 "이건 타코야키가 아닌데?"라며 의아해했다. 직접 나선 주방점검에서는 한 달밖에 사용하지 않은 냉장고의 놀라운 상황에 할 말을 잃었다는 후문.

한편, 이제껏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캐릭터, 타코야키 집의 첫 번째 점검 모습은 이날 오후 11시 20분에 확인할 수 있다.

YTN Star 최보란 기자 (ran613@ytnplus.co.kr)
[사진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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