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볕 더위 속 '겨터파크' 겨냥, 다양한 데오드란트 출시

강인귀 기자 2018. 7. 27.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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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도가 넘는 기온은 물론 습도 역시 70%를 웃도는 꿉꿉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줄줄 흐르는 땀과 이로 인한 불쾌한 냄새는 가뜩이나 숨 막히는 여름나기를 더욱 힘들게 만든다.

최근 이런 여름철 땀으로 인한 고민을 해결해 줄 에티켓 제품으로 데오드란트 사용이 늘어나면서 업계에서는 소비자의 피부타입이나, 사용 패턴을 고려한 특징적인 제품들을 속속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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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도가 넘는 기온은 물론 습도 역시 70%를 웃도는 꿉꿉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줄줄 흐르는 땀과 이로 인한 불쾌한 냄새는 가뜩이나 숨 막히는 여름나기를 더욱 힘들게 만든다. 일부 누리꾼들은 이를 빗대어 겨드랑이에서 나오는 땀이 마치 워터파크를 연상한다는 의미로 ‘겨터파크 개장’이라고 표현할 정도다.

최근 이런 여름철 땀으로 인한 고민을 해결해 줄 에티켓 제품으로 데오드란트 사용이 늘어나면서 업계에서는 소비자의 피부타입이나, 사용 패턴을 고려한 특징적인 제품들을 속속 선보이고 있다.

◆지속력을 지닌 저자극 데오드란트

하이드로퓨갈 데오드란트는 1926년 독일의 약국에서 판매되기 시작한 더마 데오드란트 브랜드다. 지난 5월 미스트, 스프레이, 롤온 3가지 타입으로 출시됐다.

하이드로퓨갈 데오드란트 미스트는 최소화된 성분으로 구성된 워터 타입의 포뮬러로 민감한 피부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뛰어난 지속력은 물론 피부에 닿는 부드러운 밀착감과 빠르게 흡수되는 보송한 사용감이 특징이다. 부드럽고 은은한 향으로 향수를 즐겨 사용하는 소비자들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또 하이드로퓨갈 데오드란트 롤온은 집중 도포 효과와 밀착력이 높아 굴곡진 부위도 쉽고 균등하게 바를 수 있으며, 하이드로퓨갈 데오드란트 스프레이는 빠른 건조 기술이 적용된 제품으로 즉각적인 흡수와 건조효과로 산뜻하고 가벼운 사용을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적합하다.

◆겨드랑이 땀 억제

드리클로는 땀 분비를 억제해주는 ‘바르는 다한증 치료제’다. 주 성분인 드리클로액이 피부 표피층에 땀 구멍 마개를 형성, 과도한 땀의 분비를 막아준다. 자기 전 땀이 많이 나는 손, 발, 겨드랑이 부위에 바르고 다음날 아침 가볍게 씻어내면 덧바름 없이 보송보송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천연 광물 성분

크리스탈 바디 데오드란트 스틱은 무향무취의 천연 광물 소금 성분으로 온라인 상에 입 소문 난 제품이다. 미네랄 소금 성분이 막을 형성해 피부의 모공을 막지 않고 땀 냄새를 완화해주는 원리로, 스틱에 물을 묻혀 사용해야 하기 때문에 샤워 후, 바로 사용하는 것을 권장한다. 스틱 형 외에도 스프레이, 롤온 타입이 출시되어 있다.
◆휴대가 간편

빌리 데오 롤온 이보크는 스페인 데오드란트 전문 브랜드로 비단실 단백질 성분이 함유돼 부드럽고 산뜻한 사용감을 선사한다. 콤팩트한 사이즈로 휴대가 간편하며, 은은한 비누향으로 남녀노소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피부 타입과 사용상 편의에 따라 롤온, 스프레이, 스틱, 크림까지 다양한 제형과 사이즈를 선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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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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