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0만원이면 군 면제?"..터키, 일회성 기여 군 면제 시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터키 정부가 돈을 내면 병역의무를 면제해주는 제도를 시행한다.
해당 조처에 따르면 1994년 1월 2일 이전 출생 미필자가 1만5000터키리라(약 350만원)를 내면 21일 군사훈련만으로 병역의무를 대신할 수 있다.
과거 터키 정부는 선거공약이나 지지율 회복 의도로 기여 군면제를 여러 차례 시행했으며, 2011년에는 3만 리라(약 1850만원)를 받고 군사훈련을 포함해 모든 병역의무를 면제시켜준 바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터키 정부가 돈을 내면 병역의무를 면제해주는 제도를 시행한다.
터키 관영 아나돌루통신은 26일(현지시간) 터기 의회에서 일회성 의무복무 기간 단축 조처를 의결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조처에 따르면 1994년 1월 2일 이전 출생 미필자가 1만5000터키리라(약 350만원)를 내면 21일 군사훈련만으로 병역의무를 대신할 수 있다.
터키 남성 병역의무는 대졸은 5.5개월, 고졸 이하는 12개월을 복무해야 한다. 의무군인은 직업군인과 달리 남동부 쿠르드 무장조직 소탕이나 국외 작전에 투입되지 않는다.
과거 터키 정부는 선거공약이나 지지율 회복 의도로 기여 군면제를 여러 차례 시행했으며, 2011년에는 3만 리라(약 1850만원)를 받고 군사훈련을 포함해 모든 병역의무를 면제시켜준 바 있다.
서현숙 인턴기자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노회찬 대표 발인식 슬픔에 오열하는 유족들
- "이게 씨름이다" 147cm 씨름판 '작은 거인' 감동 실화
- "다시 한 번 눈물 콧물" 이찬진이 공유한 노회찬 명연설 영상
- 김부선 26일 저녁 성동경찰서 '실종 신고' 접수
- 돌아오는 '노무현키즈' 김영배, 정책조정비서관 내정
- "식탁 밑에서 부둥켜안고.." 친형, 떠도는 성민이 학대 사진에 힘들어해
- 숀, 사재기 논란 이어 '성매매' 의혹까지
- 손님 '먹다남긴 국물'로 볶음밥 만들어 배달한 맛집
- "빈곤 포르노" vs "비참한 현실 고발" 논란의 이 사진
- 헬기사고 영결식 사진에 반가워 "아빠다" 소리친 아들(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