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회오리바람 원인은, '폭염'에 지면 일부가 뜨거워져 상승기류 만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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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MBC에 보도된 포항에서 발생한 회오리바람이 화제가 되고 있다.
회오리바람은 포항의 한 초등학교 운동장에서 발생했는데, 이로 인해 화분이 깨지고 건축자재가 공중에 떠다니는 등 위협적인 상황이 생겼다.
또한, 운동장의 흙먼지를 빨아들이며 급속도로 커져 1분간 지속됐다.
폭염으로 강렬한 햇볕에 지면 일부가 다른 곳보다 뜨거워지면서 상승기류를 만들어 주변 공기가 돌면서 흙먼지를 끌어들여 거대한 먼지 기둥을 만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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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아이뉴스24 김형식 기자] 26일 MBC에 보도된 포항에서 발생한 회오리바람이 화제가 되고 있다.
회오리바람은 포항의 한 초등학교 운동장에서 발생했는데, 이로 인해 화분이 깨지고 건축자재가 공중에 떠다니는 등 위협적인 상황이 생겼다.
또한, 운동장의 흙먼지를 빨아들이며 급속도로 커져 1분간 지속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포항 회오리바람의 원인은 최근 계속된 폭염으로 분석됐다.
폭염으로 강렬한 햇볕에 지면 일부가 다른 곳보다 뜨거워지면서 상승기류를 만들어 주변 공기가 돌면서 흙먼지를 끌어들여 거대한 먼지 기둥을 만든 것이다.
김형식기자 kimh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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