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예림 근황, '살만 빼면 예쁘겠다'는 말이 지겨워?

한누리 입력 2018. 7. 27. 12:18 수정 2018. 7. 27.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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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이경규의 딸이자 배우인 이예림(사진)이 근황을 공개했다.

25일 이예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체중이 9㎏ 증가했다는 근황을 공개해 누리꾼의 시선을 끌었다.

특히 이예림은 "제발 살쪘다고 하지 마. 나도 알고 있어"라는 문구와 함께 눈물을 흘리고 있는 사람이 그려진 그림을 함께 올렸다.

이예림은 27일 오후 11시 방송되는 JTBC 드라마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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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이경규의 딸이자 배우인 이예림(사진)이 근황을 공개했다.

25일 이예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체중이 9㎏ 증가했다는 근황을 공개해 누리꾼의 시선을 끌었다.

특히 이예림은 "제발 살쪘다고 하지 마. 나도 알고 있어"라는 문구와 함께 눈물을 흘리고 있는 사람이 그려진 그림을 함께 올렸다.

이예림은 27일 오후 11시 방송되는 JTBC 드라마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에 출연한다. 연기를 위해 체중을 늘린 것으로 보인다. 

해당 드라마에서 이예림이 통통하고 예쁘장한 캐릭터인 김태희로 분한다. 극 중 김태희는 사람들이 습관적으로 하는, '살만 빼면 예쁘겠다'는 말이 지겨워 다들 그만하라고 뭐라 하고 싶지만, 그럴 용기는 없는 타입.

한편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은 어릴 적부터 못생김으로 놀림을 받았고, 그래서 성형수술로 새 삶을 얻을 줄 알았던 여성 '미래'가 대학 입학 후 꿈꿔왔던 것과 다른 캠퍼스 라이프를 겪게 되면서 진짜 아름다움을 찾아가는 예측불허 성장 드라마다.

뉴스팀 han62@segye.com
사진=이예림 인스타그램(왼쪽), JTBC 드라마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오른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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