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소녀' 데뷔 콘서트 3000석 매진, 사전 정지작업 덕

이재훈 2018. 7. 27.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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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인 그룹 '이달의 소녀(LOONA)'가 올해의 신인 기대주임을 입증하고 있다.

8월19일 오후 5시 서울 방이동 올림픽홀에서 펼치는 데뷔 단독 콘서트 '루나버스(LOONAbirth)'가 매진됐다.

국내 걸그룹이 데뷔 공연을 3000석 규모인 올림픽홀에서 여는 것은 처음이다.

소속사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는 "26일 오후 8시부터 예스24를 통해 일반 티켓 예매를 시작했고, 불과 2분 만에 티켓 전석이 매진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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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재훈 기자 = 12인 그룹 '이달의 소녀(LOONA)'가 올해의 신인 기대주임을 입증하고 있다. 8월19일 오후 5시 서울 방이동 올림픽홀에서 펼치는 데뷔 단독 콘서트 '루나버스(LOONAbirth)'가 매진됐다.

국내 걸그룹이 데뷔 공연을 3000석 규모인 올림픽홀에서 여는 것은 처음이다. 소속사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는 "26일 오후 8시부터 예스24를 통해 일반 티켓 예매를 시작했고, 불과 2분 만에 티켓 전석이 매진됐다"고 밝혔다.

이달의소녀는 2016년 10월 첫 멤버 희진을 시작으로 현진, 하슬, 여진, 비비, 김립, 진솔, 최리, 이브, 츄, 고원, 올리비아 혜 등 12명을 1년5개월에 걸쳐 소개해왔다. 특히 희진은 최근 스마트폰 광고모델로 나서 눈도장을 받았다.

5월 '프리미어 그리팅-라인 & 업'이라는 타이틀로 2200석 규모 팬 미팅을 여는 등 지속해서 프로모션도 열었다. 팬클럽 1기 '오빛' 모집도 완료했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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