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 유해 55구 실은 美 수송기 오산기지 도착(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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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쟁 당시 사망한 미군 유해 55구가 27일 오전 오산 미국 공군기지에 도착했다.
유해를 실은 미군 측 C17 글로브마스터 수송기는 이날 오전 5시 55분 오산 미국 공군기지를 이륙해 원산에 도착했다.
해당 수송기는 오전 10시께 원산을 이륙해 오전 11시 오산기지로 돌아왔다.
북미 양측은 이달 16일 판문점에서 미군 유해송환 관련 실무회담을 하고 6·25 전쟁 당시 북한지역에서 전사한 미군 유해 55구가량을 정전협정 체결일인 27일 항공편으로 송환키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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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외교부 공동취재단,정은지 기자 = 한국전쟁 당시 사망한 미군 유해 55구가 27일 오전 오산 미국 공군기지에 도착했다.
유해를 실은 미군 측 C17 글로브마스터 수송기는 이날 오전 5시 55분 오산 미국 공군기지를 이륙해 원산에 도착했다. 해당 수송기는 오전 10시께 원산을 이륙해 오전 11시 오산기지로 돌아왔다.
북미 양측은 이달 16일 판문점에서 미군 유해송환 관련 실무회담을 하고 6·25 전쟁 당시 북한지역에서 전사한 미군 유해 55구가량을 정전협정 체결일인 27일 항공편으로 송환키로 합의했다.
ejj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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