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철호 울산시장 "현대자동차 임금협약 타결 환영"

조현철 2018. 7. 27.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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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철호 울산시장은 27일 "현대자동차 노사가 2018년도 임금협약 잠정합의안에 대한 노동조합 찬반투표 결과 가결된 데 대해 울산시민과 함께 환영한다"고 밝혔다.

송 시장은 이날 환영사를 통해 "그동안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대화와 타협을 통해 자율적으로 합의를 이뤄낸 노사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특히 8년 만에 여름휴가 전 타결을 이끌어낸 현대자동차 조합원들에게도 성원을 보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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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조현철 기자 = 송철호 울산시장은 27일 "현대자동차 노사가 2018년도 임금협약 잠정합의안에 대한 노동조합 찬반투표 결과 가결된 데 대해 울산시민과 함께 환영한다"고 밝혔다.

송 시장은 이날 환영사를 통해 "그동안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대화와 타협을 통해 자율적으로 합의를 이뤄낸 노사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특히 8년 만에 여름휴가 전 타결을 이끌어낸 현대자동차 조합원들에게도 성원을 보낸다"고 말했다.

아울러 "현대자동차 노사가 어려운 과정을 거쳐 합의를 이끌어 낸 만큼 이번 교섭에서 보여준 용기 있는 결단은 미래를 향한 상생의 첫발걸음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송 시장은 여름휴가 전 타결 되지 않았으나 현대중공업 노사 또한 대화와 타협을 통해 조속히 합의점을 찾아 줄 것을 당부했다.

jhc@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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