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오늘 내일’에서는 멤버들이 관절 건강을 위해 필라테스 강사 겸 배우 양정원에게 필라테스 강습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배우 심형탁은 양정원에 첫 눈에 반해 운동 내내 호감을 표시했다. 쉬는 시간에 심형탁은 양정원과 나이차가 12살이 난다는 것을 듣고 “띠동갑 어떻게 생각하세요?”라는 말을 건네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본격적으로 운동을 시작하자 심형탁은 양정원 앞에서 의욕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심형탁은 양정원과 커플 필라테스 시범을 보이던 중 “제대로 못 보겠다. 42년 만에 두근거림을 느꼈다. 행복하다”며 적극적으로 관심을 표현했다.
한편, 건강하게 나이 드는 법을 찾아 다니는 tvN 예능프로그램 ‘오늘 내일’은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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