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진, 이문식 등 소속된 마라톤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하경헌 기자 azimae@kyunghyang.com 2018. 7. 27. 09:30
배우 류진이 마라톤엔터테인먼트의 새 식구가 됐다.
27일 매니지먼트업체 마라톤엔터테인먼트는 오전 보도자료를 통해 류진과의 전속계약 사실을 알렸다. 마라톤엔터 측은 “류진은 다양한 작품을 통해 검증된 배우”라며 “상호간의 신뢰를 바탕으로 연기를 비롯해, 다방면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앞으로의 활동을 전폭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류진은 1996년 SBS 6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비단향꽃무> <서동요> <경성 스캔들> <불꽃 속으로> <로맨스 특별법> 등의 작품에 출연했다.
그리고 세계 각국의 봉사활동에 참여하면서 지난해에는 유니세프와 함께 아프리카 카메룬을 방문해 가난과 기근으로 고통받고 있는 아이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고 돌아왔다.
류진이 속하게 된 마라톤엔터테인먼트에는 배우 이문식, 정아미, 이상아, 김미화, 가득희, 윤지욱, 이우제, 김우혁, 신우준 등이 소속돼 있다.
<하경헌 기자 azima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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