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준·박민영, 실제 사귀길 바랄 정도?

2018. 7. 27. 09:2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박서준과 박민영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박서준, 박민영 양측 모두 빠르게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지만 함께 출연한 드라마 속 장면들과 맞물리면서 대중의 관심은 뜨겁기만 하다.

이처럼 극 중 박서준과 박민영의 찰떡 호흡에 함께 설렘을 느끼던 시청자들이 많았기에 오히려 양측이 열애설이 사실이 아님을 밝히자 아쉬워하는 목소리도 나오는 상황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tvN 방송화면)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최민호 기자] 박서준과 박민영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박서준, 박민영 양측 모두 빠르게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지만 함께 출연한 드라마 속 장면들과 맞물리면서 대중의 관심은 뜨겁기만 하다.

27일 스포츠동아는 두 사람이 3년째 열애 중이라 보도했다. 박서준과 박민영 소속사 측은 곧바로 둘은 친한 동료 사이일 뿐이라고 반박했다.

박서준과 박민영은 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에서 극 중 시청자들을 설레게 하는 완벽한 ‘로코’ 호흡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특히 드라마 속 커플 연기가 자연스럽고 잘 어울렸기에 오히려 열애설이 사실이길 바랐다는 반응도 다수 나오고 있는 터.

일례로 지난 12회에서 ‘소파 키스신’이 등장했을 때도 시청자들은 이영준-김미소의 애정신에 두근거렸다며 뜨거운 호응을 보내는 동시에 두 사람이 실제로 사귀는 것 아니냐는 장난스러운 추측을 내놓기도 했다. 해당 신에서 이영준은 김미소에게 “지금 기분 솔직하게 얘기해도 되나?”라고 운을 뗀 뒤 “오늘밤을 그냥 보내고 싶지 않다”고 말하며 입을 맞췄고 소파에 누워 있는 김미소의 블라우스 리본을 풀었다. 달콤하고 텐션이 높아진 분위기로 보는 이들까지 숨 죽이게 만든 장면이었으며, 박서준-박민영의 완벽한 커플 비주얼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장면이기도 했다. 또한 이영준과 김미소가 함께 예식장에 들어가는 모습으로 막을 내린 엔딩 역시 박서준-박민영의 호흡에 힘입어 한 폭의 그림 같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처럼 극 중 박서준과 박민영의 찰떡 호흡에 함께 설렘을 느끼던 시청자들이 많았기에 오히려 양측이 열애설이 사실이 아님을 밝히자 아쉬워하는 목소리도 나오는 상황이다.
culture@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경제 & heraldbiz.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