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일그룹 "돈스코이 금괴 여부 모른다"..150조 논란 해명

김현우 기자 2018. 7. 27.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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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일그룹이 돈스코이호에 150조원의 금괴가 실려있다는 보물선 논란은 자신들과 무관하다고 뒤늦게 해명했습니다.

최용석 신일그룹 대표는 어제(26일) 열린 기자회견에서 돈스코이호에 150조원 가치의 금괴 등이 실려있다는 추측성 자료를 일부 언론이 검증없이 인용했고, 이를 정정할 기회가 그동안 없었다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한편 금감원이 주가 조작 여부에 대한 조사에 착수한 가운데 경찰도 신일그룹에 대해 투자사기 의혹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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