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7일), 중복..기운 보충할 음식은?

온라인이슈팀 2018. 7. 27.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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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7일) 중복인 가운데 중복의 유래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중복은 일 년 중 가장 무더운 날씨를 가리키는 초복·중복·말복의 삼복 중 하나다.

올해 초복이 지난 7월17일, 중복이 7월27일, 말복이 오는 8월16일이다.

복날은 중국 진나라의 덕공이 음력 6월부터 7월 사이 세 번 여름 제사를 지내며 신하들에게 고기를 나눠준 데서 유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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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시아경제DB

오늘(27일) 중복인 가운데 중복의 유래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중복은 일 년 중 가장 무더운 날씨를 가리키는 초복·중복·말복의 삼복 중 하나다. 올해 초복이 지난 7월17일, 중복이 7월27일, 말복이 오는 8월16일이다.

이때 복(伏)은 사람이 개처럼 엎드려 있는 형상으로, 더위가 극심해 더위 앞에 엎드려 있는다는 뜻에서 사용됐다.

복날은 중국 진나라의 덕공이 음력 6월부터 7월 사이 세 번 여름 제사를 지내며 신하들에게 고기를 나눠준 데서 유래됐다.

또 사람들은 복날이면 삼계탕 등 보양식을 먹어 기운을 보충했다. 동의보감에 따르면 닭고기는 따뜻한 성질로 오장을 안정시켜주고 몸의 저항력을 키운다. 삼계탕 외에도 추어탕, 장어구이, 한우 사골, 육개장, 전복해물탕 등이 여름 보양식으로 꼽힌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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