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 ‘라이프’서 활약 예고… 비주얼X연기력 신예 등장

입력 2018-07-27 08: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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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민이 JTBC ‘라이프(Life)’에 등장, 비주얼과 연기력을 모두 잡은 신예로 떠올랐다.

27일, 킹콩 by 스타쉽 측은 JTBC 월화특별기획드라마 ‘라이프(Life)’(연출 홍종찬 임현욱, 극본 이수연, 제작 씨그널 엔터테인먼트그룹, AM 스튜디오)에서 응급의학과 레지던트 ‘박재혁’을 맡은 한민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한민은 단정하게 의사가운을 입은 채,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다. 그는 갸름한 얼굴에 시원시원한 이목구비로 훈훈한 비주얼을 자랑하고 있어 감탄을 자아낸다.

한민은 ‘라이프’에서 의사로서의 사명감과 패기를 가지고 응급의학과를 선택한 열혈 캐릭터 ‘박재혁’ 역을 맡았다. 그는 짧은 등장에도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유발했다. 지난 23, 24일에 방송된 ‘라이프’ 1, 2회에서 그는 의사 인력 파견 사업에 대해 소신 발언을 하는가 하면, 환자를 위해 예진우(이동욱 분)의 지시에 신속하게 움직이며 존재감을 발휘했다.

앞서 한민은 2013년 SBS ‘출생의 비밀’로 데뷔하여 JTBC ‘달래 된, 장국’, KBS ‘내일도 칸타빌레’를 통해 훈훈한 비주얼과 섬세한 연기로 눈도장을 찍은 바 있다. 이에, 앞으로 그가 ‘라이프’에서 어떠한 활약을 펼칠지 관심이 모인다.

한편, 한민을 비롯해 이동욱, 조승우, 원진아, 유재명, 문소리 등이 출연하는 JTBC 월화특별기획드라마 ‘라이프(Life)’는 매주 월, 화 밤 11시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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