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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타 '성폭행 혐의' 기소의견 검찰 송치…경찰 "피해자 진술 일관"


[아이뉴스24 전종호 기자] 유명 사진작가 로타(40·최원석)의 모델 성폭행·추행 의혹을 조사해온 경찰이 이번 사건을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넘겼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지난 13일 로타를 강간·유사강간·강제추행 등 혐의로 검찰 송치했다고 26일 밝혔다.

[출처=온스타일 방송 캡처]

로타는 2013년 촬영 도중 모델 A(26)씨를 성추행하고, 2014년에는 모델 B(23)씨를 성폭행한 혐의로 지난 3월부터 경찰 조사를 받아왔다.

로타는 혐의를 줄곧 부인해왔지만, 경찰은 피해자의 일관된 진술이나 당시 정황 등을 따졌을 때 혐의점이 있는 것으로 판단했다.

앞서 이번 사건은 로타가 미성년자를 성폭행한 게 아니냐며 논란이 됐지만, B씨는 촬영 당시 만 19세로 미성년자가 아니어서 경찰은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상 강간 혐의를 적용하지는 않았다.

전종호기자 jjh18@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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