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아빠는 외계인' 오광록, 아들과 1년간 연락 두절된 사연

윤송희 기자 2018. 7. 26.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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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아빠는 외계인'에서 배우 오광록과 아들 시원의 사연이 공개된다.

26일 KBS2 예능프로그램 '엄마아빠는 외계인' 제작진이 오광록의 가족사진을 최초 공개했다.

'엄마아빠는 외계인' 스튜디오 촬영 현장에는 시원이 직접 출연해 오광록과의 줄일 수 없는 격차에 대한 고민거리를 털어놓을 예정이다.

오광록은 시원이 유아기였을 무렵 아내와 이혼해 20년 이상 아들과 떨어져 살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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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광록

[티브이데일리 윤송희 기자] '엄마아빠는 외계인'에서 배우 오광록과 아들 시원의 사연이 공개된다.

26일 KBS2 예능프로그램 '엄마아빠는 외계인' 제작진이 오광록의 가족사진을 최초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오광록은 시종일관 아들을 향해 한결같은 눈빛을 보내고 있다. 미취학 정도의 나이로 추정되는 시원은 뭔가 불만족스러운 듯 뾰로통한 표정을 짓고 있다. 반면 오광록은 아들과 밀착 스킨십을 유도하고 있어 부성애를 느끼게 했다. 다른 사진에는 장성한 시원이 해먹에 누워 휴식을 취하고 있는 것을 조용히 바라보고 있는 오광록의 모습이 담겼다.

'엄마아빠는 외계인' 스튜디오 촬영 현장에는 시원이 직접 출연해 오광록과의 줄일 수 없는 격차에 대한 고민거리를 털어놓을 예정이다. 오광록은 시원이 유아기였을 무렵 아내와 이혼해 20년 이상 아들과 떨어져 살아왔다. 최근 오광록은 시원과 함께 해외 봉사활동을 다녀오며 이해의 폭을 좁히고자 했으나, 역효과가 돼 1년 넘게 연락이 끊긴 채 지내고 있는 상황. 이에 그들의 사연에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엄마아빠는 외계인' 제작진은 "'오랜 시간 헤어져 지냈던 가족은 어떻게 서로를 이해해야 하는 걸까'가 섭외의 시작이었다. 해결의 시작점에 선 두 사람이 서로를 향해 마음의 벽을 허물고 조금씩 가까워지는 모습을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

'엄마아빠는 외계인'은 자식이 의뢰자로 나서 부모의 일상을 관찰하며 세대 간의 격차를 줄이고 서로를 이해하는 과정을 통해 차별화된 재미와 신선한 감동을 추구할 전망이다. 31일 밤 11시 10분 첫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윤송희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KBS]

엄마아빠는 외계인|오광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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