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프로야구2018’, MBC스포츠플러스와 ‘컴프야 포인트’ 도입

기사승인 2018-07-26 15: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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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프로야구2018’, MBC스포츠플러스와 ‘컴프야 포인트’ 도입

컴투스는 스포츠 전문 채널 MBC스포츠플러스(이하 엠스플)와 모바일 게임 ‘컴투스프로야구2018’의 ‘컴투스프로야구 포인트(이하 컴프야 포인트)’를 도입·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컴프야 포인트란 KBO에서 활약 중인 타자와 투수의 기록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는 프로야구 통합 포인트 제도다. 선수 기록을 점수로 환산‧평가하는 독자 시스템을 적용했으며 ‘최우수선수(MVP)’ 선정에 야구팬의 투표 결과도 반영하는 ‘참여형 콘텐츠’다.

컴투스는 이번 컴프야 포인트 도입 후 KBO에서 우수한 활약을 펼치는 선수를 컴프야포인트 홍보대사로 선정하고 홍보영상, 사인회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 엠스플 프로야구 중계, ‘베이스볼 나우’와 ‘투나잇’ 등 방송을 통해서도 컴프야 포인트를 활용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컴프야 포인트 페이스북 응모를 통해 선정된 이용자들을 야구장까지 데려다 주는 ‘컴프야 드라이버’, ‘페이스북 라이브’ 방송을 활용한 팬사인회 등 온·오프라인 이벤트들을 준비 중이다.

컴투스프로야구2018 게임과의 연계도 진행한다. 선수들의 실제 성적을 주간 단위로 적용하는 라이브 선수 시스템에 컴프야 포인트를 함께 표시하고 실시간 경기 상황과 구단 정보 등을 게임 내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등 다양한 콘텐츠로 야구 게임의 현실성을 살릴 계획이다.

컴투스 관계자는 “이번 컴프야 포인트 도입을 통해 야구팬과 게임 유저 모두에게 보는 재미와 참여의 즐거움을 함께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컴프야 포인트를 시리즈 16년 역사를 자랑하는 컴프야2018의 명성에 걸맞는 최고의 서비스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김정우 기자 tajo@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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