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정화 감독과 함께 원포인트 특강 '2018 금빛스매싱' 힘찬 출발

유인근 2018. 7. 26.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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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탁구단이 직접 지역주민을 찾아가 탁구를 가르치는 '금빛스매싱 시즌2'가 지난 25일 수원 문화공감센터에서 첫 문을 열었다.

한국마사회는 경마가 열리지 않는 월요일부터 목요일에 전국 문화공감센터를 이용해 문화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회원들을 대상으로 탁구단을 초청해 원포인트 레슨 특강 '금빛스매싱 시즌2'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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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정화(왼쪽)이 원포인트 레슨을 하고 있다.

[스포츠서울 유인근 선임기자]한국마사회 탁구단이 직접 지역주민을 찾아가 탁구를 가르치는 ‘금빛스매싱 시즌2’가 지난 25일 수원 문화공감센터에서 첫 문을 열었다.

한국마사회는 경마가 열리지 않는 월요일부터 목요일에 전국 문화공감센터를 이용해 문화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회원들을 대상으로 탁구단을 초청해 원포인트 레슨 특강 ‘금빛스매싱 시즌2’를 진행한다. 수원문화공감센터 3층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한국마사회 탁구단 현정화 감독 등 9명이 참석했으며 선수들은 사전에 등록한 30여명의 탁구회원을 대상으로 1:1경기를 가지면서 자세 교정 및 기술을 지도했다.

특히 이날 현정화 감독은 탁구연습장 한쪽에서 사인과 함께 스마트폰으로 일일이 사진 촬영에 응했다. 레슨 막바지에는 회원 5~6명을 대상으로 직접 원포인트 레슨을 실시해 회원들의 반응이 뜨거웠다. 현 감독은 “탁구를 사랑하는 시민들을 만나 더위를 잊을 만큼 에너지를 충전했다. 오늘 참석하신 분들에게도 특별한 시간이었길 바란다”고 이날 행사에 참여한 소감을 밝혔다.

한편 ‘금빛스매싱 시즌2’는 오는 9월 5일까지 부산 동구, 부천, 인천 연수구, 영등포 문화공감센터 등에서 약 2달간 진행될 예정이다.
ink@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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