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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MBC스포츠플러스와 컴프야 포인트 도입


KBO 우수 선수 홍보대사로 선정…사인회 진행 예정

[아이뉴스24 김나리 기자] 컴투스(대표 송병준)는 스포츠 전문 채널 MBC스포츠플러스(엠스플)와 손잡고 컴투스프로야구 포인트(컴프야 포인트)를 도입·운영한다고 26일 발표했다.

컴프야 포인트란 KBO에서 활약 중인 타자와 투수의 기록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국내 최초의 프로야구 통합 포인트 제도다. 선수들의 경기기록을 점수로 환산하고 평가하는 점수 시스템을 적용해 기존 프로야구 선수분석과는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한다는 설명이다.

컴투스는 이번 컴프야포인트 도입 후 KBO에서 우수한 활약을 펼치는 선수를 컴프야포인트 홍보대사로 선정하고 홍보영상 및 사인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엠스플 프로야구 중계는 물론 베이스볼 나우와 투나잇 등 방송을 통해서도 컴프야포인트를 적극 활용한 프로그램들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컴프야 포인트 페이스북 응모를 통해 선정된 이용자들을 야구장까지 데려다 주는 컴프야 드라이버, 페이스북 Live 방송을 활용한 팬사인회 등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컴프야2018 게임과의 다양한 연계도 계획 중이다. 특히 선수들의 실제 성적을 주간단위로 적용해 현실 속 선수들의 컨디션과 능력치를 게임에서 재현하는 LIVE 선수시스템에 컴프야 포인트를 함께 표시하고 실시간 경기 상황과 구단 정보 등을 게임 내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게 된다.

또 컴프야 포인트를 활용한 다양한 게임 콘텐츠들을 추가해 데이터를 기반으로한 야구게임의 리얼함을 더욱 잘 살려낼 것이라고 회사 측은 전했다.

컴투스 관계자는 "이번 컴프야 포인트 도입을 통해 야구팬과 게임 유저 모두에게 보는 재미와 참여의 즐거움을 함께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컴프야 포인트를 시리즈 16년 역사를 자랑하는 대한민국 대표 모바일 야구 게임 컴프야2018의 명성에 걸맞는 최고의 서비스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김나리기자 lord@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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