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 선샤인' 김은숙 작가, '억' 소리 나는 원고료 '최소 24억원'

[조이뉴스24 류민철 기자]

'도깨비', '태양의 후예' 등을 집필한 '대박' 작가 김은숙의 드라마 원고료가 공개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23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이하 풍문쇼)’에서는 김은숙 작가의 집필료에 대해서 얘기를 나눴다.

MC 박수홍은 “지금은 국내 유명 배우가 먼저 캐스팅을 요청할 정도로 명성이 높은데, 몸값은 더 대단할 것 같다”며 그의 원고료에 궁금증을 나타냈다.

이에 한 연예부 기자는 “김은숙 작가의 원고료는 드라마업계 최고로 알려졌는데 회당 1억 원은 넘는다”며 “그런데 나는 사실 김은숙 작가가 배우들 받는 거에 비하면 좀 더 받아도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도깨비는 16부작이었음에도 십 수억 원을 받았다는데 ‘미스터 선샤인’은 24부작이다. 원고료가 최소 24억 원 정도는 될 것이라 추측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미스터 선샤인'에는 이병헌, 김태리, 유연석, 김민정 등이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