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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이성민, 진경이 '씨네타운'에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극중 이성민은 자신의 집 앞에서 벌어진 살인을 봤지만 못 본 척해야만 하는 목격자 '상훈'으로 분했다. 진경은 위험에 빠진 목격자의 가족 '수진'을 연기했다.
이날 진경은 DJ 박선영 아나운서를 보자마자 "예쁘다"고 미모를 칭찬했고, 박선영 아나운서는 "제가 오늘 너무 후회를 했다. 제가 오늘은 아이 메이크업도 못하고 왔다"고 민망해했다.
이성민은 진경의 첫인상에 대해 "첫 인상은 무서웠다. 그런데 알고보니 심각하게 허당이더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진경 또한 "선배님은 인상부터 좋으시지 않냐. 워낙 사람 좋다는 얘기도 많이 들었다"고 이성민의 첫 인상에 대해 전했다.
영화 '공작'부터 '목격자' '마약왕'까지 이성민은 개봉 예정인 작품만 무려 3개인 '다작'하는 배우다.
다작 비법에 대해 이성민은 "개봉 시기가 몰려서 그렀다. 농사한 시기는 다른데 출하 시기가 비슷해서 그렇다. 차근차근 하고 있다"고 겸손하게 답했다.
이성민은 '목격자'를 홍보해준 차태현에게 고마움을 전하기도 했다.
그는 "차태현이 컬투쇼에서 영화 '목격자'를 엄청 홍보해줘서 알게됐다"는 청취자의 문자에 "저희 목격자 제작사 대표님이 차태현 씨 형이다. 그래서 해주셨다. 그날 너무 고마웠고, 다음에 밥 한번 사겠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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