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이재룡 "반성문의 원조는 나, 각서와 달라"

이우주 2018. 7. 26.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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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이재룡이 반성문의 원조는 자신이라고 밝혔다.

이날 이재룡은 지난 6월 지석진이 출연해 이야기 한 '반성문과 각서의 차이'에 대해 언급하며 "반성문의 원조는 나다"라며 운을 뗐다.

이어 이재룡은 "반성문과 각서의 차이가 없다고 생각하는데 아니다. 차이가 크다. 반성문은 창적물이지만 각서는 불러주는 대로 쓰면 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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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이재룡.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우주 인턴기자]

‘라디오스타’ 이재룡이 반성문의 원조는 자신이라고 밝혔다.

지난 25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브라보 마이 와이프’로 꾸며져 사랑꾼 남편으로 알려진 배우 최수종, 이재룡, 가수 이무송, 홍서범이 출연했다.

이날 이재룡은 지난 6월 지석진이 출연해 이야기 한 ‘반성문과 각서의 차이’에 대해 언급하며 “반성문의 원조는 나다”라며 운을 뗐다.

이어 이재룡은 “반성문과 각서의 차이가 없다고 생각하는데 아니다. 차이가 크다. 반성문은 창적물이지만 각서는 불러주는 대로 쓰면 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MC 김구라가 “(반성문을) 요즘도 쓰냐”라고 묻자 이재룡은 “안 쓴 지 꽤 됐다. 애당초 의미가 없다고 생각했다. 내가 정말 뉘우치고 쓰는 게 아니니까. 그래도 아내가 쓰라니까 쓴다”라며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한편, 이재룡·유호정 부부는 지난 1995년 결혼해 슬하에 남매를 두고 있다.

wjlee@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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