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어제(25일) 임호선 경찰청 기획조정관을 경찰청 차장으로 내정하는 등 치안정감 5명의 승진·전보 인사를 단행했습니다.
민갑룡 신임 경찰청장 취임 이후 이뤄진 첫 고위직 인사입니다.
드루킹 댓글조작 사건 부실수사 의혹을 받은 이주민 서울지방경찰청장은 유임됐습니다.
경찰대학장에는 이상정 제주경찰청장이, 인천경찰청장에는 원경환 강원청장이, 경기남부청장에는 허경렬 경찰청 수사국장이 각각 승진 내정됐습니다.
박운대 인천경찰청장은 부산경찰청장으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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