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전력수요 줄어들 듯 ..두 자릿수 '안정적' 예비율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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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무더위가 다소 누그러지면서 최대전력수요가 전날보다 줄어들 전망이다.
지난 23일 최대 전력수요는 오후 5시 기준 9070만㎾(예비력 760만㎾·예비율 8.4%)를 기록했고, 24일 오후 5시엔 이보다 높은 9248만㎾(예비력 709만㎾·예비율 7.7%)로 집계됐다.
25일 최대전력수요는 오후 5시 기준 9040만㎾로, 이 시간대 예비력은 890만㎾, 예비율은 9.8%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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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무더위가 다소 누그러지면서 최대전력수요가 전날보다 줄어들 전망이다. 공급예비율도 두 자릿수로 돌아오며 안정적인 전력수급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전력거래소는 26일 전력수급 예보를 통해 "이날 최대 부하 발생 시간은 오후 4시에서 5시로, 8950만㎾의 전력 부하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어 "이 시간대의 공급 예비력은 951만㎾, 예비율은 10.6%로 '정상' 상태일 것"이라며 "전력수급은 안정적일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전력 수급경보는 예비력 500만㎾, 예비율 5%를 기점으로 발동된다.
최근 기록적 폭염에 전력 사용이 늘어나면서 최대전력수요는 연일 역대 최고치를 갈아치워왔다. 지난 23일 최대 전력수요는 오후 5시 기준 9070만㎾(예비력 760만㎾·예비율 8.4%)를 기록했고, 24일 오후 5시엔 이보다 높은 9248만㎾(예비력 709만㎾·예비율 7.7%)로 집계됐다.
25일엔 전날보다 최고기온과 습도가 낮아지면서 최대전력수요도 줄었다. 25일 최대전력수요는 오후 5시 기준 9040만㎾로, 이 시간대 예비력은 890만㎾, 예비율은 9.8%를 나타냈다.
세종=권혜민 기자 aevin5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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