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히티 지수 탈퇴→팀 해체 선언 "각자의 길로, 다시 시작"(전문)

뉴스엔 2018. 7. 26. 08: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타히티가 해체한다.

걸그룹 타히티 리더 민재는 7월 26일 오전 자신의 SNS를 통해 "회사, 멤버들과 많은 상의 끝 각자의 길로 가서 다시 시작해보기로 했다"고 밝혔다.

민재는 "공식적인 타히티의 활동은 끝이지만 제 가슴속엔 언제나 미소 아리 제리 영원한 타히티"라며 "앞으로 열심히 음악을 할 것이고 많은 사랑을 받아 행복했다"고 전했다.

회사와 멤버들과 많은 상의끝 저희는 각자의 길로 가서 다시 열심히 시작해보기로 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이민지 기자]

타히티가 해체한다.

걸그룹 타히티 리더 민재는 7월 26일 오전 자신의 SNS를 통해 "회사, 멤버들과 많은 상의 끝 각자의 길로 가서 다시 시작해보기로 했다"고 밝혔다.

민재는 "공식적인 타히티의 활동은 끝이지만 제 가슴속엔 언제나 미소 아리 제리 영원한 타히티"라며 "앞으로 열심히 음악을 할 것이고 많은 사랑을 받아 행복했다"고 전했다.

지난 2012년 5인조로 데뷔한 걸그룹 타히티는 지난해 지수의 탈퇴 선언으로 4인조로 재편됐으나 데뷔 6년만에 해체하게 됐다.

다음은 타히티 민재 글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타히티 리더 민재입니다

회사와 멤버들과 많은 상의끝 저희는 각자의 길로 가서 다시 열심히 시작해보기로 했습니다.

6주년을 보낸 바로 다음날 이런 소식으로 다시 글을 쓰게되어 너무 속상하네요.

글을 쓰기전까지 너무나도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눈물도 나고 웃기고 하고 참 타히티 민재로 살아간 제 모든 시간들이 너무나도 행복하고 값진 시간인거 같습니다.

리더라는 자리가 처음엔 굉장히 힘들었습니다. 저와는 어울리지 않는 자리라고도 생각했습니다. 근데 팬분들과 멤버들 덕분에 조금씩 용기를 내기 시작했고 그 때문에 지금의 제가 존재했던거 같습니다.

끊임없는 격려와 사랑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공식적인 타히티의 활동은 끝이지만 제 가슴속엔 언제나 미소 아리 제리 영원한 타히티입니다. 팬분들도 제게 영원한 블랙펄입니다.

앞으로도 열심히 음악을 할 것이고 여러 방면으로 여러분 앞에 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저에게 가장 소중했던 이 모든 것들 절대 잊지 않으면서 꾸준히 나아가겠습니다. 많은 사랑을 받아서 너무 행복했습니다. 고개숙여 감사드립니다..앞으로도 저희 많이 사랑해주실거죠?

sns를 통한 꾸준한 소통은 있을것이고 좋은모습 많이 보여드리겠습니다 . 민재 절대 잊지말기!! 사랑해요 영원한 우리의. 나의팬들

뉴스엔 이민지 oing@

‘라디오스타’ 홍서범 “발기부전 병 아냐, 남자들 자존심 때문에 숨긴다”‘라디오스타’ 이재룡 “사슴 토끼 같았던 유호정, 결혼하고보니 무섭다”니콜 키드먼 “톰 크루즈 아이 자궁 외 임신+유산..큰 슬픔”[할리우드비하인드]‘아내의 맛’ 서유정 “요리할 때? 속옷만 입고 앞치마 한다”이아현, 가슴으로 낳은 두 딸과 하와이 여행 ‘넘치는 미소’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