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2일(목)

방송 프로그램 리뷰

'로맨스 패키지' 107호x108호 여성, 101호 남성 두고 전에 없던 신경전

작성 2018.07.25 23:55 수정 2018.07.26 10:21 조회 8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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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패키지

[ SBS연예뉴스 | 김재윤 기자] 25일 방송된 SBS '로맨스 패키지'에서 현실판 '사랑과 전쟁'이 펼쳐졌다.

서울 용산 편 마지막 이야기가 그려진 이 날 방송에서 8인의 출연자들은 달콤살벌한 야외데이트와 함께 마지막 밤을 즐겼다.

이날 야외데이트에서는 남성 출연자가 먼저 차에 타 있고, 여성 출연자가 함께 데이트를 하고 싶은 남자 출연자를 선택하는 '프리데이트 선택'으로 진행됐다.

이 시간을 위해 남성들은 사전에 데이트코스를 직접 준비했다. 101호는 서촌 향수 공방 데이트, 102호는 직접 파르페를 만들어 주는 카페 데이트, 103호는 노량진 수산시장 데이트, 104호는 한강 데이트를 준비했다.

이에 여성 출연자들이 누구를 선택할지 귀추가 주목됐다. 105호는 104호 남성의 차를 탔고, 106호 여성은 103호 남성을 선택했다.

그렇게 순조롭게 1:1 데이트가 성사되는 듯했다. 하지만 107호와 108호 여성이 잇따라 101호 남성의 차에 탑승하면서, 101호는 2명의 선택을 받은 새로운 인기남으로 등극했다. 반면, 102호는 한 표도 받지 못하면서 러브라인에 위기가 찾아왔다..

특히, 101호를 사이에 두고 전에 없던 기 싸움도 펼쳐졌다. 107호와 108호 여성은 “무슨 얘기만 하면 대신 대답하셔서 말을 할 수가 없네요” 등의 말을 주고받으며 불꽃 튀는 신경전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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