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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도 맑음’ 하승리, “이러다 설인아 죽일 것 같아” 극한 분노 폭발 `위기`

허은경 기자
입력 : 
2018-07-25 20:5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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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허은경 객원기자 ]

‘내일도 맑음’ 하승리가 설인아에 대한 강한 질투심을 드러냈다.

25일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내일도 맑음’에서는 황지은(하승리 분)이 강하늬(설인아 분)를 향해 차로 돌진하는 위험천만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황지은은 퇴근길의 강하늬의 모습을 보고 차로 내몰아 위기감을 자아냈다. 하지만 위험천만한 순간, 방향을 돌렸고 강하늬는 가볍게 넘어졌다. 분노한 강하늬는 “진짜 못 본 것 맞냐”고 언성을 높였다. 이에 황지은은 핸드폰 때문이라고 변명하고 곧바로 사과했다.

맞은편에서 이 모습을 목격한 황지은의 엄마 윤선희(지수원 분)가 놀라서 달려왔고 제 자식인 황지은을 두둔하고 나섰다. 이에 강하늬가 “아무리 딸이라지만 잘잘못은 가려야 하지 않냐?”고 성을 냈다. 이에 윤선희는 “얘가 죽이려고 했다는 것처럼 말하잖냐”고 적반하장했다. 황지은이 거듭 사과하자 강하늬는 “생각이 지나쳤다. 앞으론 운전 조심하라”고 자리를 떴다.

한편 황지은은 집 앞에 도착해 엄마에게 진심을 털어놨다. 그는 “실수 아니다. 하늬 말이 맞다. 내가 하늬 차로 치려고 했다. 나도 모르게 그랬다”고 말하며 눈물을 쏟았다. 이에 윤선희는 “그런 말도 안 되는 소리를 믿을 것 같냐?”고 함께 오열했다. 황지은은 “이러다 진짜 하늬를 죽일 것 같다. 왜 이러는지 모르겠다. 강하늬만 보면 미칠 것 같다”며 폭풍 오열해 다음 전개에 대한 호기심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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