쌈디, 3無욕 이유 있었다 ‘음악 향한 열정'

(사진=MBC '나 혼자 산다' 캡처)
(사진=MBC '나 혼자 산다' 캡처)

쌈디가 깜짝 신곡 발매 소식을 전했다.

쌈디는 25일 자신의 SNS에 "사이먼 도미닉 - 'Me No Jay Park' 2018. 7. 25. 18:00. 오늘 오후 6시"라는 글을 게재하며 신곡 발매를 예고했다.

박재범을 겨냥하는 'Me No Jay Park'은 쌈디가 작사를 했으며 그레이가 작곡과 편곡을 맡았다.

쌈디는 지난달 15일 정규 앨범을 깜짝 발매한데 이어 한달 여 만에 기습 신곡까지 발표하며 ‘열일’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컴백과 함께 출연했던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쌈디의 근황과 함께 싱글라이프가 공개되기도 했다.

당시 방송에서 쌈디는 “요즘 앨범 때문에 작업실에서 먹고 자고 하고 있다. 잠을 잘 못 자고 있다. 앨범 작업만 하다 보니까 식욕도 없고 수면욕도 물욕도 없고 심지어 성욕까지 없어졌다"고 밝혔다.

이어 쌈디는 "체력이 바닥났다. 6개월 정도 앨범 준비에만 매진했다. 원래 62kg 정도 나가다가 지금 57kg다"고 전하며 음악 활동에 집중하고 있는 근황을 전했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수정 기자 (kimsj@etnews.com)